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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3.6에서 딕셔너리는 정렬되어 있는가?

딕셔너리의 기본 구조

파이썬에서 딕셔너리(dictionary)는 키(key)와 값(value)을 연결하는 데이터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apple': 1, 'banana': 2}와 같은 형태로 표현됩니다. 여기서 ‘apple’과 ‘banana’는 키이고, 1과 2는 그에 해당하는 값입니다.

파이썬 3.6 이전과 이후의 차이

파이썬 3.6 이전에는 딕셔너리의 키와 값이 내부적으로 정렬되지 않았습니다. 즉, 딕셔너리의 요소를 입력한 순서와 출력되는 순서가 다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파이썬 3.6부터는 딕셔너리가 ‘순서가 보장된다(order-preserving)’라는 특성이 추가되었습니다.

정렬된 딕셔너리가 중요한 이유

딕셔너리의 순서가 보장되면, 데이터 처리나 정보 추출에서 예측 가능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특히 반복문을 사용할 때 중요합니다. 순서가 보장된 딕셔너리는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고, 디버깅을 더 쉽게 만듭니다.

파이썬 3.7 이상에서의 확정

파이썬 3.7 버전에서 이 특성은 공식 문서에도 명시되었고, 이후 버전에서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파이썬 3.6 이상에서 딕셔너리는 입력한 순서대로 요소가 정렬됩니다. 이는 데이터 처리에 있어서 많은 장점을 가지며, 파이썬 3.7 이상에서는 이 특성이 공식적으로 확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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